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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역수지 1억 8천 3백만불 적자 ... - 2011년 4월 부산지역 수출입동향
  • 기사등록 2011-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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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부산지역 수출은 11억 7천 2백만불(전년 동월대비 20% 증가), 수입은 13억 5천 5백만불(전년 동월대비 20% 증가), 무역수지는 1억 8천 3백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선박이 전년 동월대비 52.3%, 자동차 및 부품, 철강제품이 17.4% 증가하여 총 수출량이 20% 증가했고, 수입은 밀가루, 돼지고기, 은 수입이 전년 동월대비 2.5~6배 증가하는 등 소비재 수입 27.7%, 원자재 수입 27.3%, 자본재 수입이 5.3% 증가해 총 수입이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했다.

전체 무역수지는 올해 1월부터 넉달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4월 무역수지 적자액은 1억 8천 3백만불, 4월말 현재적자 누계액은 3억 5천 3백만불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산세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의 2011년 4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품목별 수출입
■수출: 지역수출의 76.4%를 차지하는 중화학 공업제품 중 철강제품(비중 24.1%), 자동차 제품․부품(비중 17.6%), 선박(비중 7.8%)이 모두 각 17.4%, 15%, 52.3% 증가해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수입: 원자재(비중 49.3%), 자본재(비중 29.3%), 소비재(비중 21.4%) 모두 전년동월 대비 27.3%, 5.3%, 27.7% 증가해 전체수입은 20%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입
■수출: 대(對)선진국(비중 30.5%)은 14%, 대(對)개도국(비중 69.5%)은 23% 증가 (선진국) EU로의 수출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미국, 일본 등의 수출이 각 32%, 13% 전년동월대비 증가해 총 14% 증가한 3억 5천 7백만불을 기록했다.

(개도국) 대만, 중국 각 전년동월대비 45%, 34% 증가를 견인으로 하여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총 23% 증가한 8억 1천 5백만불을 기록했다.

■ 수입: 대(對)선진국(비중 50.6%)은 21% 증가, 대(對)개도국(비중 49.4%)은 19% 증가했다.
(선진국) 호주를 제외한 미국,일본,캐나다로부터의 수입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한 6억 8천 5백만불을 기록했다.

(개도국) 전년동월대비 중국 15%, 동남아 21%, 중남미 93%, CIS 11% 등 대부분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6억 6천 9백만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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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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