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민원 만족을 이끄는 친절의 의미', '긍정 서비스 실천법' 등을 주제로 했다. 특히 민원인과 진정성 있게 대화하는 법과 마음 관리, 긍정 화법 연습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진정한 친절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현장에서도 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친절은 민원 응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