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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이 하나은행과 협력해 10월 27일부터 75억 원 규모의 '부산시 지역 밀착 금융 지원 협약보증'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협약보증은 강서구, 동래구, 부산진구, 서구, 중구, 해운대구 등 6개 구 소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또는 외식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억 원 한도로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부산시 의회 김태효 의원 발의로 개정된 '부산신용보증재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출연실적 우수 기초 자치단체에 대한 보증지원 우대 근거가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우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부산신보는 기존 보증료율(1.2%)에서 우대 보증료율(0.8%)을 지원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이 모두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은 스마트폰 '보증 드림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부산신보 홈페이지에서 보증 상담 예약을 통해 영업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보 홈페이지 '보증상품 한눈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동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기초 자치단체, 금융기관이 함께 만든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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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8 0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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