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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9일(수) UN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 협약 1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지역복지 협력 사업으로, 시민과 기업이 매월 5,600원을 기부해 현재까지 총 11억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부산항만공사는 3년간 누적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사업 참여기관 중 최고액 기부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관리·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사회공헌 명목으로 총 38억 원을 집행하며 복지·환경·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헌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포트너)를 중심으로 ▲ 365일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단체헌혈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아동 영양 개선 사업 ▲청년 대상 항만 진로체험 프로그램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항만의 성장은 지역의 신뢰와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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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31 0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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