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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서민과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해 '새 희망 홀씨 대출'의 신규 대출 금리를 연말까지 최대 1.0% 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포용 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금리 우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새 희망 홀씨 대출 신규 고객에게 자동 적용되며, 연말까지 총 600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신식 개인 고객 그룹장은 "이번 금리 인하는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부산은행의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과 취약 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서민·취약 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 공로로 금융 감독원이 주관하는 '포용·상생 금융 시상식'에서 중소형 은행 우수 기관상을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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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3 0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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