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2025년 혁신 전략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혁신 추진 조직인 혁신 리더와 청년 이사들이 참여했으며, 전사적 경영 혁신과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영업점 혁신 리더와 청년 이사 중심의 활동이 이어졌다.
연수는 혁신 기업 탐방, 주제 특강,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기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첫날에는 디캠프 마포에서 'AI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으며, AI 기술 발전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해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 현장을 확인하고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LG 사이언스 파크에 이어 올해는 국내 대표 AI 기업인 네이버를 방문해 '현장 중심 혁신 DNA'를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혁신 기술과 문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고, 참여자들은 미래 산업 트렌드를 논의하고 리더십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창호 이사는 "이번 연수로 리더와 청년 이사들이 기보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