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재권 부산시의원, 초고령사회 부산, ‘노인전용상담콜센터’설치 필요성 제기! - 부산시 노인상담, 예산 300만 원짜리 사업으로는 한계 - 지속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운영, 상담 인프라는 사실상 부재 질타 - 전화 한 통이 어르신의 희망이 되는 시스템 정비 촉구
  • 기사등록 2025-11-21 13:58:37
  • 기사수정 2025-11-21 14:00:11
기사수정

                                                       안재권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재권 의원(국민의힘, 연제구1)은 제332회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노인전용상담콜센터 설치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재권 의원은 부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초고령 도시임에도, 정작 노인 문제를 전담해 상담·연계를 수행할 공적 창구가 부재한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현재 부산시가 운영 중인 ‘경로효친상담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형태로, 연간 콜상담센터 예산이 300만원이며, 이조차도 5년 지원 후 차년도는 탈락하는 구조 등 지속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콜센터 번호 인지도 부족, 기관 홍보 미흡 등으로 “실제 운영 여부조차 알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타 시·도(서울, 경기도)의 상담 인프라를 사례로 들며, “노인 상담을 복지행정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강화하고 있지만, 부산은 단년도 소규모 사업에 머물러 실질적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안재권 의원은 부산시에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경로효친상담센터’ 명칭을 ‘노인상담콜센터’로 개선, 재무 중심에서 종합상담체계로 기능 확대, 사업 구조 및 홍보체계 전면 재검토다.


 안재권 의원은 “노인전용상담콜센터는 단순한 전화가 아니라 어르신의 마음을 잇는 통로이자, 부산 돌봄행정의 품격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며 필요할 때 전화 한 통으로 위로받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부산형 노인상담콜센터’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21 13:58:3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부산환경공단
BNK경남은행 리뉴얼
한국전력공사_4월_변전소나들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년도 부산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
부산시설공단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