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교육청, 깊이 있는 수업으로 교실의 심장을 두드리다 - 교사 등 300여 명 대상 수업 나눔 워크숍…29일 부산교대서 - 학교 현장의 자율‧주도 수업 혁신 문화 확산, AI 기반 촉진
  • 기사등록 2025-11-27 10:42:59
기사수정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9일 오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과 인문사회관에서 부산지역 초등·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 속 작은 실천으로 확실한 행복 만들기’란 슬로건아래 ‘2025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주체적인 참여로 수업 혁신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 수업 연구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협력하는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분과 강의, 수업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수업 전문가와 현장 실천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수업 적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1부 기조 강연은 옥현진 교수(이화여대)가 ‘질문에서 시작되는 깊은 학습, 교실의 심장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질문 중심 수업의 의미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분과 강의는 국어, 수학, 학교자율시간 등 영역별로 초등 수업 혁신 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질문·탐구 중심 AI·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발표와 실습·토크로 운영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부산교육청이 2025년 처음으로 운영하는 공동 연구 네트워크로, 부산형 초등 수업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과 초등 교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3부 수업 나눔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원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토크로 진행된다. 수업 속 작은 변화와 실천이 교사의 성장과 행복한 교실로 이어진 과정이 공유되고,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자율적‧주도적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AI‧디지털 기반 수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이 주도하는 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27 10:42:5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부산환경공단
BNK경남은행 리뉴얼
한국전력공사_4월_변전소나들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년도 부산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
부산시설공단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