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일광 4BL 통합 임대주택 입주 대비 기계·소방 분야 품질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예정자의 사전 방문 행사 의견을 반영해 사용 빈도가 높은 위생 설비와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 설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세대 내 위생기구 작동 상태, 누수, 환기와 급·배수 시스템 등 생활 편의 관련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방 펌프, 소화전 등 주요 소화 설비가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즉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신창호 사장은 "사전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재점검을 시행해 입주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임대주택 품질을 높이겠다"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공공 임대주택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