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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영화음악가 조성우, 국립국악원과 함께 새로운 시도 - 음양오행으로 풀어낸 우주와 인간, 특별한 K-영화음악콘서트... - 12월 9일, 10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기사등록 2025-12-05 1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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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음악가 조성우와 국립국악원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음악가 조성우와 국립국악원의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의 K-영화음악콘서트 <5-Days>를 오는 12월 9일과 10일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 영화음악의 감성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 조성우는 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의 젊은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전통음악과 영화적 감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보통의 가족’ 등 한국 영화사의 중요한 순간을 음악으로 채워온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음악 콘서트 <5-Days>는 우주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거대한 순환 속에서 인간의 삶이 겪는 희로애락을 오행(五行)인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다섯 날로 압축해 표현한 작품이다. 국립국악원의 기획으로 조성우가 제작을 맡았으며, 음악은 조성우와 거문고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재하가 공동 작업했다.


이번 무대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기대를 모은다. 거문고 이재하, 대금 변상엽, 타악·구음 방지원, 노래 안정아, 피리·태평소 권도윤, 가야금 박지현, 아쟁·칠현금 정보영 등 한국음악을 이끄는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음악가 조성우의 감성적인 피아노와 현악 4중주가 더해져 <5-Days>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한국음악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조성우는 “삶에서 만나는 모든 감정들이 거대한 자연의 순환 속에서 거품처럼 생겨났다 사라진다는 깨달음을 통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5-Days>는 오는 12월 9일(화) 오후 7시 30분과 10일(수) 오전 11시, 총 2회에 걸쳐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영화의전당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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