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12일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250가구에 1,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정재욱 전무)는 12일 오전 10시 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5년 KT와 함께하는 연말 지역사회 후원김장나눔활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과 함께 마련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선발한 외국인 유학생과 재단 임직원, KT사랑의봉사단 등 총 30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부터 포장과 포장까지 함께하며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kg은 부산광역푸드뱅크와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부산지역 취약계층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 정재욱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KT가 지속해온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