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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교원힐링센터’이름 바꾸고 교원 보호체계 강화 - 새해부터‘교육활동보호센터’로 개명…현장 중심 교육활동 보호 중점
  • 기사등록 2025-12-19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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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새해부터 ‘교원힐링센터’ 이름을 ‘교육활동보호센터’로 바꾸고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힐링’에 방점을 두었던 지금까지의 사후 회복 중심 개념을 넘어 교권침해 예방부터 피해 교원 보호와 지원에 이르기까지 ‘예방-보호-지원’을 연결한 종합지원 체계로 확장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원힐링센터’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로 명칭을 바꿔 새해부터 현장 중심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근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두루 높이기로 했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기존 교원힐링센터의 심리·정서 회복 중심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교권침해 예방부터 피해 교원 보호, 법률·행정 지원, 사후 회복까지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된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6년도 교육활동 보호 계획에 따라 교원의 교육활동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침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2026년 상반기 개설·운영되는‘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홈페이지’는 교권침해 신고, 법률상담 신청, 심리·정서 지원 예약, 교원 보호 관련 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명칭 변경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식 전환의 중요한 계기”라며, “2026년에도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과 교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보호·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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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9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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