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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시정 업무보고회 개막 -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 - 미래신산업·혁신거점·도시활력 등 핵심과제 집중 점검
  • 기사등록 2025-12-29 0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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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가 29~30일 양일간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 과제 전반을 점검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을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민생·혁신·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 부서의 집중 대응을 주문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한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재점검하고 변화·혁신 의지를 다졌다.


시는 내년을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해양 중심의 성장거점 재편 △미래신산업 기반 확충 △도시혁신 및 시민 삶의 질 개선 등 시정 핵심과제를 집중 공유했다. 특히 새해 사업계획을 조기 점검해 정책 이행 속도를 높이고, 민생 안정과 도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시정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29일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가 보고됐다. 시는 부산의 민생활력 회복과 혁신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내년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개최된 ‘CES 혁신상 수상기업 전시·시연회’에서는 시 주요 간부들이 미래신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30일에는 하단복합센터에서 ▲미래혁신거점 ▲친환경·도시활력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 전략과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도시 활력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보고회 전에는 사하구의 대표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를 둘러보며 지역 행복공동체 확산 방안을 협의한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 성장거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며 “2026년 부산이 남부권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톱5 해양허브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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