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시민연합은 6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정책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부울경시민연합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의 성공적 안착과 글로벌 해양수도 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을 공식화한다. 시민연합은 해양수산부를 국가 해양정책의 중심 사령탑으로 재정립하고, 부산을 세계 해양질서를 주도하는 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부울경시민연합은 6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정책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시청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문 발표, 성명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양수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양수산부를 해양수산 정책 수립과 집행을 총괄하는 핵심 사령탑으로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부산이 조선업과 중화학공업, 해양수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역사적 경험을 언급하며, 해양정책의 수도권 편중이 지역 불균형과 부산 쇠퇴로 이어졌다고 지적할 방침이다.
이어 시민연합은 부산이 대한민국 해양수도를 넘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평가하고, 해양수산 분야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세계 바다의 질서를 논의하는 국제기구가 부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략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시한다. 시민연합은 정치적 고려보다 해양수산업 전반에 대한 비전과 소신,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돼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부울경시민연합은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이 아닌 국가 해양전략 재편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전국 해양수산인과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세계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