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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공감지능이 스스로 작동... LG전자, ‘행동하는 AI’ 비전 선언 - AI홈 넘어 차량·상업공간까지… 연결된 생태계 확장 - LG 클로이드, 가사도우미를 넘어 ‘에이전트 홈 로봇’으로
  • 기사등록 2026-01-06 10:11:14
  • 기사수정 2026-01-06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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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공감지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일상 공간을 연결하는 ‘AI 경험’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가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앞세운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AI가 이해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일상을 직접 돌보는 미래 청사진이 공개됐다.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CES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매년 비전과 혁신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글로벌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류재철 CEO는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탁월한 제품(Device Excellence)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연결된 생태계(Fully Connected Ecosystem)를 축으로 ‘행동하는 AI’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은 개인의 생활방식과 정서가 담긴 가장 복합적인 공간”이라며 “글로벌 생활가전 리더로서 축적해 온 라이프스타일 이해가 LG전자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기술 중심의 AI를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해 왔다. 이에 따라 ‘훌륭한 기기’는 사용자에 맞춰 학습·적응하는 에이전트 가전으로 진화하고, 이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조율되는 AI 홈(AI-Powered Home)이 구현되면 ‘제로 레이버 홈(Zero-Labor Home)’이 현실화된다는 설명이다.


LG전자가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공감지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일상 공간을 연결하는 ‘AI 경험’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비전의 중심에는 AI 홈 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가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드를 단순 가사 도우미가 아닌, 스스로 환경을 감지·판단해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가정 특화 에이전트’로 정의했다.

 양팔과 다섯 손가락을 활용한 섬세한 가사 수행, 안정적인 실내 주행과 안전성, 고객 일정과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해 가전을 제어하는 AI 비서 역할까지 수행한다.


제품 혁신도 대거 공개됐다. 차세대 LG 올레드 에보(evo) W6는 전원부와 스피커를 내장하고도 9mm대 초슬림 두께와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구현해 ‘벽에 걸린 그림 같은 TV’ 경험을 제시했다. 듀얼 AI 기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도 한층 진화했다. AI로 성능과 사용성을 강화한 LG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업은 LLM 기반 음성 인식과 ‘고메 AI’ 등으로 맞춤형 프리미엄 경험을 확대했다.


LG전자는 ‘행동하는 AI’가 구현된 미래 일상을 짧은 시나리오로 선보였다. 고객이 귀가를 알리면 LG 클로이드가 날씨와 루틴을 고려해 일정을 제안하고, 실내 온도 조절과 의류 준비까지 선제적으로 수행한다. 이는 육체적 수고뿐 아니라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정신적 부담까지 줄이는 방향이다.


연결된 생태계 전략도 제시됐다. AI 홈 경험을 차량과 사무실, 상업 공간으로 확장해 삶 전반을 하나의 AI 경험으로 잇겠다는 구상이다. AI 중심 차량(AIDV) 기반 인비히클 솔루션, AI로 고도화된 HVAC 솔루션,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행사의 마지막 연사는 LG 클로이드였다. 로봇은 “혁신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LG전자 브랜드 철학 ‘Life’s Good’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일상의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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