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차 세무사의 처절한 ‘금융 문맹’ 탈출기,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이 페스트북 추천 교양도서로 선정됐다17년간의 주식 투자 실패를 겪은 24년 차 세무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투자 교양서를 출간했다. 실패를 숨기지 않고 드러낸 이 책은 단기 수익에 흔들리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버티는 법’과 ‘판단하는 법’을 다시 묻는다.
출판사 페스트북은 김진산 작가의 신작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 세무사가 기록한 진짜 주식 투자 잘 하는 법』을 출간하고, 이를 추천 교양도서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경영학을 전공한 현직 세무사이자 24년 차 실무 전문가인 김진산 작가가 17년간 주식 시장에서 반복된 실패를 겪은 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계기로 투자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며 정리한 실전 투자 기록이다.
김진산 작가는 세무사라는 직업적 전문성과 달리, 오랫동안 스스로를 ‘금융 문맹자’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녀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기록을 시작했다”며 “긴 허송세월을 보낸 뒤에야 비로소 주식 투자를 말할 자격이 생겼다고 느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에 대해 “세무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개인 투자자로서의 처절한 실패 경험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탄생한 특별한 가이드북”이라며 “단순한 매매 기법을 넘어,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법과 복리의 시간을 기다리는 인내의 가치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초보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독자 반응도 주목된다. 한 인터넷 서점 독자는 “전문가조차 17년간 실패했다는 솔직한 고백이 큰 위로가 됐다”며 “주식 시장을 도박이 아닌 원칙과 절제의 공간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라고 평했다. 특히 자산 배분과 위기 대응 전략이 구체적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김진산 작가의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은 현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책과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김진산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