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오전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쪽 세번째부터 좌측방향으로 방준호 시민안전실장, 임재선 경영본부장(중앙), 임춘호 시민안전교육센터장 등) 부산시설공단이 공공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공단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취득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은 기업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2001년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이후 현재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서류 평가를 넘어 실제 서비스 현장을 중심으로 엄격한 검증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공신력이 높다.
이번 심사에서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 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자원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핵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경영진 인터뷰와 기관 운영 실태 조사, 사업영역별 운영체계 검증과 함께 실제 이용 환경을 점검하는 비노출(암행) 현장 평가까지 병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후 학계와 소비자단체, 서비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확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은 공원, 교통, 체육, 장례, 문화,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그동안 공단은 서비스 품질 관리가 특정 부서나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전사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표준화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조직 전반에 내재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에도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