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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유일, 개소 1년만에 간이식 20례 달성
● 영남권 장기이식 활성화 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국립장기이식센터(KONOS)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은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장기기증·뇌사판정·장기적출 및 이식 등에 관한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으며, 보다 통합적이며, 신속한 장기이식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은 전국적으로 1권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2권역(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전남), 3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등 권역별로 나눠져 있으며, 지금까지는 3권역 지역들 중 경남지역은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관이 없었던 상태였다.

이번 기관 지정으로 인해 경남지역의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0년 4월 개소 이후 1년만에 간이식 수술 20례를 달성하였으며, 부산·경남권 전체 간이식 수술 실적보다 많은 수술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 각종 장기에 대한 이식업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본 기관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이식업무가 가능해 영남권 장기이식에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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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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