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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3인, 매니페스토 '최우수 ' 평가 - "공약은 말이 아니라 제도다"... 2년 연속 수상으로 증명한 ‘현장 정치’
  • 기사등록 2026-01-16 10:39:26
  • 기사수정 2026-01-16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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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안재권(오른쪽), 김재운(가운데), 이복조(왼쪽)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약 이행과 조례 입법은 지방정치의 두 축이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이 이 두 영역에서 동시에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의 소통을 정책 성과로 확장하고, 기후·도시·교통이라는 구조적 과제를 제도로 풀어낸 성과는 부산을 넘어 경남권 지방의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안재권, 김재운, 이복조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안재권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 김재운·이복조 의원은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세 의원 모두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정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함께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건설교통위원회가 현장 문제를 제도로 환원하는 집단적 역량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공약 실천력과 입법 역량이 동시에 평가된 드문 사례로, 시민의 삶에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재권 의원은 연제구 발전을 위한 21개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약 이행을 ‘완료 여부’에만 두지 않고, 주민과의 상시 소통 과정 자체를 정책 성과로 확장한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 민원부터 광역 협의가 필요한 복합 현안까지 직접 챙기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재운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심화되는 폐교 문제를 지역 공동체의 위기로 규정하고, 학교 재산을 지역 공공자산으로 전환하는 조례 개정 3건을 추진했다. 여기에 더해 ‘부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 기후위기 대응을 예산 시스템에 내재화했다. 정책 의제의 시야를 넓히고,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 혁신을 이끈 사례로 평가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낙후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교통·주거·도시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현장 목소리를 입법으로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분야에서의 연속 수상은 그의 의정 스타일을 상징한다.


이번 성과는 경남권 지방의회에도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선언적 공약을 넘어 집행 가능한 제도, 일회성 입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정책이 지역 경쟁력을 만든다는 점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입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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