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사옥.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기보벤처캠프’가 제18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기술보증기금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망 혁신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 창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1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발맞춰 운영되는 기보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보가 축적해온 기술창업 지원 경험에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투자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890개 스타트업이 맞춤형 성장지원과 후속 투자 연계를 받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다. 참여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0개 내외 기업이 선정된다. 기보는 일반전형 외에도 ▲지역균형 ▲ESG ▲新성장 4.0 ▲예비창업 ▲글로벌 등 5개 특별전형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을 폭넓게 발굴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타트업 단계별 수요에 맞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 전수 ▲액셀러레이터·VC·엔젤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등이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신설된 글로벌 전형 선정기업에는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등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ESG 전형에 선정된 기업에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추천 기회도 제공된다.
기보는 캠프 수료 이후에도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후속 지원을 연계해 혁신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 기보의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