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철도인재기술원 전경.부산교통공사 철도인재기술원이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교육에서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5년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전원이 시험에 합격하며, 경남권 유일의 철도 운전 교육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2025년 철도인재기술원에서 운영한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60명이 전원 합격해 면허 취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면허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은 35기 30명과 36기 30명으로, 총 60명 모두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같은 해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시험 전체 합격률이 74.3%(응시자 1,492명 중 1,108명 합격)에 그친 것과 비교해 더욱 두드러진 성과다.
철도인재기술원은 2013년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후, 현장 중심의 운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교육 첫해에는 59명 중 58명이 합격했으며, 2025년 기준 누적 응시자 1,071명 가운데 1,049명이 면허를 취득해 누적 합격률 97.9%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철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이 있다.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한 교육과정, 교육생 개인별 숙련도 관리, 반복 훈련 중심의 현장형 교육 방식이 높은 합격률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교육생들이 성실히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된 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와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