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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 사례 선정
  • 기사등록 2026-01-21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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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본사 1층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영기 교량운영팀장, 임재선 경영본부장, 최은석 교량처장 순.부산시설공단이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도입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시상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부산시설공단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 가운데 최초로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활용해 면제·감면 차량을 자동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공단 교량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시스템,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교통안전공단 택시운행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총 17종의 행정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90만 대의 차량을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면제·감면 처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요금소 통과 시간이 단축되고 차량 공회전이 줄어들어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현장 확인과 수기 처리로 이뤄지던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행정업무 효율성과 시민 이용 편의가 동시에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디지털 행정 기반을 활용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운영 성과는 향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선도 사례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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