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본점 전경.BNK부산은행이 영업점 방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기반 ‘은행방문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은행을 찾기 전 예약부터 대기번호 발급, 서류 작성까지 미리 처리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금융 상담이 가능해진다.
BNK부산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은행방문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51개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기 전 모바일을 통해 영업점과 방문 일시를 사전에 예약하고, 실시간 모바일 대기번호표 발급과 관련 서류 작성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방문 당일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창구 업무와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원하는 영업점을 미리 선택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작성하면 현장에서의 업무 처리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고객 분산 방문을 유도해 영업점 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창구 업무 효율성과 전반적인 서비스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심층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단순 업무 고객을 구분해 보다 체계적인 창구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은행방문예약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유형에 맞춘 효율적인 상담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