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6년 노인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활기찬 노후, 배움이 있는 삶’을 목표로 노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로당 디지털 교육 강의 사진.부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올해 노인교육에 67억 원을 투입한다. 생활권 중심 교육부터 대학 연계 전문 과정까지 폭넓은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6년 노인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활기찬 노후, 배움이 있는 삶’을 목표로 노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 예산은 국·시·구군비를 포함해 총 67억 원이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은퇴 이후에도 배움과 활동이 이어지는 노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생활 밀착형 배움터 ▲전문 평생학습 배움터 ▲소통과 화합의 장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부산광역시 노인교육 지원 계획먼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천700여 곳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건강·여가 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경로당에는 맞춤형 순회 교육과 노인일자리 연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소외를 줄일 방침이다.
또 지역대학과 연계한 전문 평생학습도 강화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하하(HAHA)캠퍼스’를 중심으로 피클볼, 그라운드 골프 등 시니어 맞춤형 스포츠 강좌를 확대하고, ‘부산시니어아카데미’와 ‘50플러스 생애재설계대학’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장년층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교육축제와 노인대학연합예술제 등 교류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참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배우고, 대학의 전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