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8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김미경 울산시 관광과장 주재로 시와 구군, 울산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계획수립반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울산시가 향후 5년간 지역 관광의 방향을 결정할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겨냥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핵심이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전통시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권역계획수립반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 관련 부서와 구·군, 울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일정,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을 공유했다.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울산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할 관광개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계획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행 중심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 관광 수요와 공급의 균형,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관광 여건 분석과 제7차 관광개발계획의 성과 진단을 비롯해 관광개발 기본 구상, 전략별 사업계획, 투자 및 재원 조달 방안,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울산연구원이 수행하며, 지난해 12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약 15개월간 진행된다. 실무회의와 전문가 자문, 관계 부처 협의·조정 과정을 거쳐 2027년 3월 최종안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가 기대된다”며 “관계 부서와 구·군,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울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