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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을 맞힌 예측서, 다음 6개월을 말하다 - 『한국 주식 5차 파동』 개정증보판, 밀리의서재 단독 출간 - 정권·정책·AI 전환으로 읽는 ‘이재명 정부 증시 로드맵’
  • 기사등록 2026-01-29 0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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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5차 파동’이 밀리의서재에서 단독 발간된다.‘코스피 5000 시대’를 반년 앞서 예측했던 책이 돌아왔다. 한국 증시를 정권 교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분석해온 『한국 주식 5차 파동』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며, 코스피 5000 이후의 시장 방향성과 향후 6개월의 투자 지형을 본격적으로 짚는다.


잇콘출판사는 『한국 주식 5차 파동』 개정증보판을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에서 단독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6월 대선 직후 출간된 초판 이후 약 6~7개월간의 정책 변화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증보판이다.


초판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한국 증시가 새로운 ‘5차 파동’에 진입하며 코스피가 4000을 넘어 5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에는 과도한 낙관론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지만, 2026년 초 현재 해당 전망이 현실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책은 한국 증시의 대세 상승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정권 교체와 국가 전략 변화에 따라 반복돼 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를 다섯 번의 ‘파동’으로 정리한다.


김대중 정부의 IMF 극복과 정보화 정책(1차), 노무현 정부의 펀더멘털 성장과 대기업 중심 상승(2차), 이명박 정부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3차), 문재인 정부 시기의 유동성 확대와 동학개미운동(4차)에 이어, 현재는 이재명 정부의 ‘AI 국가 전략’을 축으로 한 5차 파동이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다.


개정증보판의 핵심은 ‘현재진행형 파동’에 대한 구체성이다. 초판이 공약 중심의 전망이었다면, 이번 개정판은 집권 이후 실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토대로 AI 산업 전반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반도체를 ‘AI의 머리’, 원자력을 ‘심장’, 로봇을 ‘손발’, 전력·에너지 인프라를 ‘혈관’에 비유하며 산업 전반의 연결 구조를 설명한다. 추가된 분량만 해도 사실상 한 권에 가까워, 투자자뿐 아니라 산업·정책 흐름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참고서 역할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개별 종목 추천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시장에서 어디에 서 있느냐’라고 강조한다. 정치와 정책이 보내는 신호를 읽지 못한 채 차트만 들여다보는 투자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구조적 변화에 올라타는 것이 파동의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한국 주식 5차 파동』 개정증보판은 코스피 5000을 지나고 있는 지금, 한국 증시의 다음 국면과 향후 6개월을 조망하려는 독자에게 하나의 참고 좌표를 제시한다. 시장을 믿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는 사실을 인식하느냐의 문제라는 점을 이 책은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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