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강서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 강서구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ESG 거점이 문을 열었다. 폐원한 요양센터를 새단장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강서점이 29일 개소하면서, 주민 참여형 환경·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부산 조성에 본격 나섰다.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강서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형찬 강서구청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부산은행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강서점은 폐원한 낙동재가노인요양센터를 리모델링해 ESG 센터로 재탄생한 6호점이다. 부산시는 유휴시설을 새활용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와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며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는 명지지구와 에코델타시티 인근 주민 수요를 반영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교육 ▲자원순환·친환경 생활 체험 ▲주민 참여형 ESG 활동 ▲지역 문제 해결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ESG 인식 제고와 자발적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2026년 1월 1일)에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올해 센터를 16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교육·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구·군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해 ESG 문화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주민 참여 기반 교육·체험·소통 공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센터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3천5백여 명 창출 ▲플라스틱 126톤 수거 ▲환경교육 및 체험 2만여 명 참여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ESG 센터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세대 간 연결, 공공·민간·기업 협업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가치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