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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모두가 웃는 설 만든다…‘따뜻한 명절’ 동행 - 취약계층 집중 지원·민관 협력으로 나눔 확산 - 시민행복도시 부산, 설 명절에 온기 더해
  • 기사등록 2026-02-02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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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대대적인 나눔과 돌봄에 나선다. 시는 2주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집중 추진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으로 시민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


BNK금융그룹 설맞이 복꾸러미 나눔 행사(2026.1.)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성품 지원, 합동 차례, 명절 위로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시 본청과 사업소 전 부서가 참여해 모두 89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온정 나눔에 나섰다.


고향을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노숙인 시설 4곳에는 차례상 비용을 지원해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홀로 사는 노인 2만7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지급된다.


16개 구·군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설 명절 지원에 동참한다. 구·군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가와 단체, 민관협의체와 협력해 소년소녀가정과 무의탁 노인세대 등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며, 사회복지관과 돌봄서비스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전반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재난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2026.1.)민간의 참여도 이어진다. 비엔케이(BNK)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 주요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지원 규모와 범위를 크게 넓혔다.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국수, 라면, 커피, 참기름 등 19종의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9천 세대에 전달했으며, 지원 규모는 총 4억5천만 원에 달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취약계층 11만3천 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총 11억3천만 원의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원하고, 쪽방 거주민을 위한 명절 위문품도 별도로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저소득층 2천457세대에 영양밥 세트를 지원하고,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난방텐트 1천500동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보살핌이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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