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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초청 팸투어 - ‘김해형 기항지 모델’ 실증 단계 돌입...글로벌 크루즈 관광 전면에 나서다
  • 기사등록 2026-02-02 14:03:01
  • 기사수정 2026-02-02 1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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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대만 대형 크루즈 선사인 스타드림크루즈의 경영진을 초청해 크루즈 기항지 관광상품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가 글로벌 크루즈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실질적 행보에 나섰다. 대만 대형 크루즈 선사 스타드림크루즈 핵심 관계자를 초청해 기항지 관광상품을 직접 검증하며, ‘김해형 크루즈 관광 모델’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해시는 대만 대형 크루즈 선사인 스타드림크루즈의 경영진을 초청해 크루즈 기항지 관광상품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스타드림크루즈 빅토리아 부총재를 비롯한 선사 관계자와 대만 유력 일간지 중국시보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김해시는 이번 초청을 통해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크루즈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4~6시간이라는 제한된 체류 시간 안에 관광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동선’과 ‘콘텐츠 구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해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김해의 대표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또한 K-뷰티 체험, 한복 체험, 장군차 시음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김해 관광의 차별성을 직접 경험했다.


김해시는 대만 대형 크루즈 선사인 스타드림크루즈의 경영진을 초청해 크루즈 기항지 관광상품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팸투어 현장.김해시는 단순한 홍보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정책·사업 연계를 위한 논의도 병행했다. 팸투어 둘째 날인 2일 오전 김해시청에서는 ‘김해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정책 콘퍼런스’를 열고, 크루즈 관광의 사업화 가능성과 중장기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해연구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해 김해시 크루즈 관광 배후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콘텐츠 발굴과 운영,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수요·동향 분석, 정책 연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김해형 크루즈 기항지 관광 모델’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선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역사·문화·체험 자원을 결합한 크루즈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정기적인 크루즈 관광상품으로 이어질 경우,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함께 관광 소비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외 크루즈 관계자들이 김해의 매력을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김해만의 역사·문화·체험 자원을 결합한 크루즈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루즈라는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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