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경덕 행정부시장부산시 행정부시장에 부산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이 임명됐다. 시정 전반에 정통한 지역 출신 고위공무원의 복귀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행정 추진력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공석이 된 행정부시장 직위에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을 2월 5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부산사대부고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공직 생활 대부분을 부산시에서 보낸 대표적인 ‘부산 행정통’으로 꼽힌다.
그는 국제협력과장과 해양정책과장을 시작으로 감사관, 사회복지국장, 연제구 부구청장, 재정관, 시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2급 승진 이후에는 시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시민안전실장을 다시 맡는 등 행정과 의회, 정책 집행을 아우르는 핵심 보직을 수행하며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부처와의 협력 및 정책 조율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번 행정부시장 임명을 통해 다시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는 김 부시장이 오랜 시정 경험과 내부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경덕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 직후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국·본부별 핵심 과제 점검에 착수하는 등 시정 전반의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