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I 안정세에 창원 주남저수지 다시 열린다 - 3주간 추가 발생 없어 출입통제 해제… 방역은 지속, 탐방객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26-02-13 13:57:32
기사수정

주남저수지 전경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로 통제됐던 창원 주남저수지가 3주 만에 다시 개방됐다. 정밀 검사 결과 추가 바이러스 검출이 없자 시는 출입을 허용했지만, 철새 북상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창원특례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출입을 통제해 온 주남저수지 일원을 2월 12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새 도래 시기에 맞춰 AI 전국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야생조수류 예찰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러던 중 1월 20일 큰고니와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해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월 24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주남저수지 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은 전면 통제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다.


백양들에서 휴식중인 재두루미.이후 추가로 2건의 폐사체가 발견됐으나 AI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3주간 추가 발생이 없고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시는 2월 1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출입통제 해제를 위한 검사를 요청했다. 약 100여 개의 야생조류 분변 시료 검사 결과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서, 관련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통제가 해제됐다.


다만 겨울철새가 완전히 북상하기 전까지 AI 발생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방역 조치는 유지된다. 시는 소독발판 운영과 차량 방역을 지속하며 추가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영혁 주남저수지과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가금농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13 13:57:3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부산환경공단
BNK경남은행 리뉴얼
한국전력공사_4월_변전소나들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년도 부산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