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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문체부 ‘로컬100’ 선정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동반 선정… 가야문화 관광도시 위상 강화 - 2026~2027년 국가 차원 집중 홍보 지원
  • 기사등록 2026-02-13 1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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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태극전 이미지.김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 두 곳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다. 가야 역사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나란히 선정되며 김해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이번 제2기 선정은 전국 1,0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야의 역사와 설화를 현대적 문화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페인터즈 가야왕국’, ‘왕궁결혼식’, ‘야간개장’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연간 10만 명이 넘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역시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예술과 건축,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 공간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페인터즈 가야왕국.이번 선정에 따라 두 기관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현판을 수여받고, 문체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각종 홍보물과 안내 콘텐츠를 통한 집중 홍보, 국내외 여행상품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김해의 역사 자산을 지역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가야테마파크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 가야 문화권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김해 문화관광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 자산이 국가 차원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만큼, 이를 어떻게 지속 가능한 관광 동력으로 키워갈지 김해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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