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전~마산선 더는 지연 안 된다”…경남도, 김해 경제계와 해법 모색 -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해상의 간담회서 기업 애로 청취…“선개통·후정산 원칙으로 조기 개통 추진”
  • 기사등록 2026-02-13 19:22:41
기사수정
  • 경상남도는 13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과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경남도가 김해 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통이 5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제기되면서, 도는 ‘선(先)개통·후(後)정산’ 원칙을 바탕으로 조기 개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13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과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김해부시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상공인들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현안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기 개통 문제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1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낙동1터널 지반침하 사고 이후 공사가 장기 지연됐다. 현재 공정률이 99%에 달하지만, 국토교통부와 시공사 간 분쟁으로 개통 일정이 확정되지 못한 상태다.


지역 기업들은 철도 개통 지연으로 △물류비 상승 △신규 투자 결정 지연 △출퇴근 불편에 따른 인력 확보 난항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남도가 적극적인 중재와 조정 역할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는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개통 일정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남·부산 등 관련 지자체와 공조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최근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선개통, 후정산’ 원칙을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강화해 조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철도 문제 외에도 기업 인력 수급, 물류 환경 개선,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이 현장 체감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경남 산업의 연계성과 성장 잠재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기업들이 겪는 물류·인력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살아야 경남이 산다”며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정기 간담회를 이어오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김해 간담회 역시 그 연장선으로, 도는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에 대해 도 차원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거나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13 19:22:4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부산환경공단
BNK경남은행 리뉴얼
한국전력공사_4월_변전소나들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년도 부산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