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상품과 콘텐츠로 확산할 ‘2026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시의 상징을 굿즈와 소비 경험으로 연결해, 브랜드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상품과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사업은 도시브랜드를 단순 상징에 머물지 않고, 실제 소비와 경험으로 확장하는 협력 모델이다. 지역 기업의 창의적 제품과 부산의 정체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굿즈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선정 기업은 부산시 슬로건, 심볼, 브랜드 컬러 등 상징물을 별도 사용료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완성된 제품은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을 중심으로 유통 기회를 제공받아 시장 진입과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상품과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및 단체로, 도시브랜드 확산 취지에 공감하고 이를 상품·콘텐츠로 구현할 역량을 갖춘 곳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이해도 ▲기업 역량 ▲브랜드 확산 가능성 ▲디자인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사 내외를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굿즈 제작을 넘어 파트너스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워크숍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시브랜드를 매개로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도시브랜드는 시민의 일상과 소비 속에서 경험될 때 힘을 가진다”며 “부산의 가치와 이야기를 담은 제품과 콘텐츠가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도시브랜드 확산 거점으로 부산 브랜드샵 ‘Big Shop’을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지역 기업과의 협업 팝업,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판매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부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