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25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5년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모기업으로 수상했다.부산항만공사(BPA)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협력사와의 안전관리 역량 공유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BPA는 25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5년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모기업으로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도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대기업·공공기관이 모기업으로 참여해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한다.
모기업이 보유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부가 사업 수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경영부사장과 일양글로벌물류 최섭용 센터장이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으로 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올해는 총 233개 참여 사업장 가운데 모기업과 협력기업을 포함해 60개소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BPA와 함께 사업에 참여한 일양글로벌물류는 우수 협력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송상근 BPA 사장은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부산항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PA는 올해도 모기업으로 참여해 에이엠피코 등 10개 협력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각 사업장 특성에 맞춘 위험성 평가 고도화, 근로자 중심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 개선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