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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30년 ‘AI 자율공장’ 전환 선언…제조 패러다임 바꾼다 - 전 공정 디지털 트윈·에이전틱 AI 도입…휴머노이드 로봇까지 결합해 완전 자율 제조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6-03-01 17:18:09
  • 기사수정 2026-03-01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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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 발표.

전자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거점을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판단·실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제조 전 공정에 적용해 품질·생산성·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자율 제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자재 입고부터 생산,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가상공간에서 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품질·생산·물류 영역별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글로벌 생산거점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모바일 사업에서 축적한 AI 역량을 제조 현장에 접목한다. 최근 공개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개념을 생산·설비·수리·물류 전반에 적용해,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율형 공장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환경안전 분야에도 AI 적용을 확대한다. 고온·고소음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안전 수준을 강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 ‘환경안전봇’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인프라 시설을 관리하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를 실현하기 위해 휴머노이드형 제조 로봇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향후 ▲생산 라인과 설비를 관리하는 오퍼레이팅봇 ▲자재 운반을 담당하는 물류봇 ▲조립 공정을 수행하는 조립봇 등을 AI와 결합해 최적화된 제조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제조혁신의 미래는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최적의 결정을 실행하는 자율 제조체계에 있다”며 “AI와 결합한 글로벌 제조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26(MWC26)에서 산업용 AI 적용 전략과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혁신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Samsung Mobile Business Summit(SMBS)에서는 ‘AI 자율성 확대에 따른 거버넌스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신뢰 기반 AI 확산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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