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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지난 21일 공단 회의실에서 단체협약 체결식과 아울러 노사화합 및 투명경영을 위한 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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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언식은 선진 공기업 노사문화 정립을 통한 공단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노사간 신뢰와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100년 이상 지속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2의 도약을 위한 노사화합 및 투명경영 선언식’에서 부산시설공단 노와 사는 부산 시민에게 풍요로운 삶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하고 창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이용호 이사장은 선언식에서 “노사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며, 서로가 화합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결코 조직은 발전할 수 없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최상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그러므로 항상 투명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광식 노조위원장은 “항상 합리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이사장과 함께 공단의 화합과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회답했다.
이날 선언식은 평화적인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 후에 이뤄진 것으로 부산시설공단은 이로써 2005년 노사평화선언 이후 노사관계 또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