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인기 유튜버들과 협력해 해양수산 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대형 채널을 포함한 4개 제작팀을 공식 협력 제작자로 선정해 올해 다양한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공식 유튜브 협력 제작자’ 4팀을 선정하고, 3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공식 협력 제작자로 선정된 유튜브 '요즘 해녀'(위), '리뷰엉이' 채널.해양수산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유튜브 협력 제작자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60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정책을 알리는 데 활용해 왔다.
올해 협력 제작자 모집은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모집 범위를 확대했다. 구독자 10만 명 이상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제작자 2팀과 함께, 구독자 1만 명 이상 10만 명 미만의 ‘새싹 협력 제작자’ 2팀을 별도로 선발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공모에는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을 포함해 총 27개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 팀이 협력 제작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제작자는 과학 콘텐츠 채널인 안될과학과 리뷰 콘텐츠 채널 리뷰엉이, 해녀 문화와 해양 이야기를 다루는 요즘해녀, 생활·정보 콘텐츠 채널 샐리 등이다.
이들 제작팀은 각 채널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수산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제작된 영상은 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이번 협력 제작자 모집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제작자에게 감사하다”며 “선정된 제작자들과 함께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해양수산 정책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