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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 통상 불확실성 대응 ‘수출지원 총력전’ - 벡스코서 ‘2026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 개최 - 11개 기관 참여, 3,500억 규모 정책자금·물류비 지원 안내
  • 기사등록 2026-03-10 0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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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불안과 통상 환경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10일 벡스코에서 수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부산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열고, 정책자금과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6 부산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역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부산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 포스터.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본부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 코트라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부산지점,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지역본부, 부산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 등 총 11개 수출지원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2026년도 수출지원 정책과 특화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스톱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2026년 통상진흥계획’을 중심으로 수출기업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리스크 대응 특별자금 등 총 3,500억 원 규모 정책자금 공급 ▲해외 물류비 지원 확대 ▲물가 안정 비상 태스크포스(TF) 운영 등이다.


또한 부산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사태 위기대응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황실은 중동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긴급 조사와 국제 정세 및 물류 동향 모니터링, 관계기관 협력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최근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로 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통상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적시에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통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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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0 0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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