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환경공단, '2011 녹색경영대상 수상' 영광 안아 - 지방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부문에서 정부 포상
  • 기사등록 2011-06-29 00:00:00
기사수정
 
부산환경공단이 지난 28일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 환경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환경공단은 녹색경영대상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최초의 공기업으로서 녹색경영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됐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부산환경공단 안영기 이사장은 “ 이번 수상은 녹색기술을 선도하는 친환경 공기업으로, 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녹색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환경공단 가족들의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축적된 녹색기술을 통한 다양한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한 핵심가치 지향, 시민고객을 위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변화하는 공단이 되도록 공단 가족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환경공단은 2000년 창단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경영에 매진한 결과,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소각폐열의 산업체 판매와 지역난방 무상공급, 잉여소화가스의 연료전지 발전 등 환경품질 향상에 큰 성과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환경체험전인 ‘환경아 놀자’행사와 ‘초등학교 환경교육교재개발’, ‘어린이 애니메이션 개발’ 등 환경체험교육사업 고도화를 통해 녹색성장교육 사업의 대표적 모범사례를 낳았다.

이와 더불어 ‘문화와 환경’의 접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친환경도시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음악회’, ‘야외영화제 상영’ 등 공단 산하 12개 사업소의 특성화 정책을 통한 신뢰받는 공기업상 정립에 전력하고 있어 이번 수상은 당연하다는 부산시민들의 평을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6-29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