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해외 기술이전과 글로벌 사업화를 돕기 위해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기술이전, 합작투자, 공동연구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해외 파트너사와 기술이전 기반 계약을 체결했거나 계약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으로, 총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과 시장환경 분석, 현지화 전략 마련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 계약 관련 법률 및 규제 자문, 합작투자·공동연구 컨설팅, 기술검증(PoC) 전략 수립 등 기업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종호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사업화의 전략적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보는 글로벌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6일부터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플랫폼과 기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