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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100년 부활 프로젝트’ 선언… 해양·관광·산업 대전환 시동 - K-POP 아레나·국제관광단지·순환교통망 구축… 부산, 영도를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
  • 기사등록 2026-03-20 0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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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영도 전역을 관광특구로 조성하는 종합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참여해 핵심 사업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부산이 침체된 영도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해양 신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영도 100년의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 산업 중심지였던 영도를 미래형 글로벌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19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영도 전역을 관광특구로 조성하는 종합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참여해 핵심 사업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광·문화·산업·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영도를 체류형 관광지이자 해양 비즈니스 중심지로 재편하는 것이다.


우선 부산남고 이전 부지에는 약 2만 석 규모의 ‘영도 K-POP 아레나’가 들어선다. 공연과 e스포츠, 국제행사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약 5,000억 원 규모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19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영도 전역을 관광특구로 조성하는 종합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광·문화·산업·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영도를 체류형 관광지이자 해양 비즈니스 중심지로 재편하는 것이다.또한 태종대와 감지해변 일원에는 해양치유센터와 바다도서관 등을 포함한 ‘감지 국제관광단지’가 조성된다. 더불어 오감 체험형 실내 정원인 ‘태종대 정원’도 함께 추진돼 자연과 문화,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교통 인프라도 대폭 개선된다. 부산항선과 무궤도 트램 도입을 통해 영도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교통망을 구축하고, 깡깡이마을과 자갈치시장을 잇는 보행교를 조성해 원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연계해 해양 모빌리티, 극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기술 연구 거점도 구축한다. 아울러 조선·방산 MRO 클러스터 조성과 해양 신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영도는 부산 산업화의 상징적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천만 관광 시대를 견인하고, 부산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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