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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진해군항제’ 개막… 체류형 벚꽃축제 진화 - 36만 그루 벚꽃·불꽃쇼·K-POP까지… 참여·안전·신뢰 강화
  • 기사등록 2026-03-23 17: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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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3월 27일 개막해 10일간 진해 전역에서 펼쳐지며, 올해는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진화한다.


경남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공연,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진해군항제는 이순신 장군 추모 행사에서 시작된 전통을 지닌 축제로, 도심 곳곳에 펼쳐진 36만 그루 벚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경남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승전행차, 해상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K-POP 댄스경연대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4월 1일 열리는 해상 불꽃쇼는 벚꽃 야경과 결합된 대표 야간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항브랜드페어(중소기업 박람회), 군항빌리지(먹거리존), 감성포차 등 신규 콘텐츠가 도입돼 볼거리와 먹거리 모두를 강화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AI 영상 공모전도 처음으로 진행된다.


제64회 군항제 포스터.축제 운영 측면에서는 교통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군부대 개방과 연계한 이동 지원도 확대한다. 아울러 불법 영업 단속과 가격표시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공정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창원시는 이번 군항제를 통해 ‘보는 축제’를 넘어 ‘머무르고 참여하는 축제’로 전환하고, 신뢰 기반의 모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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