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물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대규모 수산물 할인 행사에 나선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제철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6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주요 대중 어종과 김, 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특히 최근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고등어의 경우 ‘국민 실속 고등어’ 상품을 별도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 정세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봄철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율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가격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효과를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