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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온수 하나로”…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시장 공략 - 통합 HVAC 솔루션 공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수요 정조준
  • 기사등록 2026-03-24 1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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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4일 개막한 공조 전시회 'MCE 2026' 참가해 유럽 가정에 최적화된 히트펌프 토탈 솔루션과 상업·상업용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가 냉난방과 온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히트펌프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가정용·상업용 공조 시장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냉난방과 급탕을 통합한 히트펌프 토탈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실외기, 실내기, 물탱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난방과 냉방, 온수 공급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열을 활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성이 높고 설치 편의성도 강화됐다.


LG전자는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실외기와 함께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 등 실내기 신제품 3종을 공개하며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콤비 유닛은 물탱크를 내장한 일체형 제품으로 공간 제약이 있는 주거환경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4일 개막한 공조 전시회 'MCE 2026' 참가했다. LG전자가 처음 선보인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 3종을 모델들이 살펴보고 있다. 또한 유럽 온수 솔루션 기업 OSO 인수를 통해 확보한 물탱크 라인업을 기반으로, 냉난방과 온수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주거형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업·산업 분야에서도 공조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대형 건물용 시스템에어컨 ‘LG 멀티브이 i’, 중앙제어 솔루션 ‘LG ACP i’, 고효율 칠러 시스템 등을 통해 냉방·공조·제어를 통합한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AI 기반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저지구온난화 냉매를 활용해 친환경 경쟁력도 강화했다.


유럽은 글로벌 히트펌프 최대 시장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주거용뿐 아니라 상업·산업용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설치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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