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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 학생 30명은 7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베트남 빈증성에서 노력(사랑의 집짓기), 사랑(양로원 및 고아원 지원), 문화(양국 음악 배우기, 태권도전수)봉사를 실시한다.
출국에 앞서 해외봉사단은 지난 1일 오후 3시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봉사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광훈 단장은 “경성대학교가 국제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어 멋지고 자랑스런 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의 특징은 대부분 대학이 독자적 활동을 하는 것에 반해 경성대학교는 베트남에서 뚜야못 국립대학교 학생 30명과 합류한 후 함께 손발을 맞춰 봉사활동을 한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