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나 전경.부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아르피나가 6월 대형 공연을 앞두고 숙박 수요 대응에 나선다. 콘서트 기간에도 요금을 유지하며 공공 숙박시설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2026년 6월 부산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콘서트 기간 급증할 숙박 수요에 대비해 전 객실을 예약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오는 4월 10일 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숙박 가능 기간은 6월 13일까지다.
아르피나 슈페리어 디럭스룸.이번 조치는 대형 공연으로 인한 숙박난과 요금 급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아르피나는 콘서트 기간에도 기존 숙박요금을 그대로 유지해 이용객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은 다양한 객실 유형을 갖추고 있어 개인 관람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특히 해운대 인근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 공연장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콘서트 기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객실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