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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상생 모두 잡았다”… 경성엠티, BNK 파트너기업 선정 - 방산 부품 전문기업 성장성 인정… 경남은행, 지역 기업 동반성장 확대
  • 기사등록 2026-04-01 14:16:39
  • 기사수정 2026-04-01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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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경성엠티 진성규 대표 등이 BNK 파트너기업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방위산업 부품 전문기업 ㈜경성엠티가 BNK경남은행의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지역 기여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역 금융기관과 제조업체 간 상생 모델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일 전투용 차량 부품 등을 생산하는 방산업체 ㈜경성엠티를 ‘BNK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BNK 파트너기업’ 제도는 은행과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우수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기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 지원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 함안군 칠북면에 위치한 ㈜경성엠티는 이번 평가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차륜형 장갑차와 K2 전차, 구난전차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방위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진성규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4년 연속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선정과 함께 경성엠티에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허종구 부행장은 현판식 행사에서 “기술력과 조직 역량을 모두 갖춘 기업”이라며 “지역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금융권이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움직임은 최근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협력 모델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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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01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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