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일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2026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산광역시가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유공·성실 납세자 2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단순한 표창에 그치지 않고 세무조사 면제와 금융 혜택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성실 납세자 우대’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1일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2026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총 23명으로, 유공 납세자 3명(개인 1명·법인 2곳)과 성실 납세자 20명(개인 5명·법인 15곳)이다. 이들은 각 구청장과 군수의 추천을 거쳐 울산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유공 납세자는 지난해 기준 개인 1,000만 원 이상, 법인 5,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건전한 세정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된 대상이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연간 1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과 기업이 선정 기준이 됐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울산광역시장 표창장과 성실 납세자증이 수여되며, 향후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 이용 시 대출금리 우대와 금융 수수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료 할인 등 문화 분야 혜택도 포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준 시민과 기업에 감사한다”며 “지방세는 민생 안정과 서민 경제 지원,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