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2명 가운데 대표 수상자 1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수산업의 가치와 어촌의 미래를 되새기는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4월 1일 전남 여수에서 열렸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지켜온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긍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밤바다’와 ‘오동도’로 상징되는 해양관광 도시 여수에서 열리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황기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수산업 종사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2명 가운데 대표 수상자 1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해주수산어업회사법인 이윤수 대표가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이 대표는 넙치 등 활어의 고밀도 수송 시스템을 개발해 양식 산업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청년 어업인 육성과 수산업 인력 기반 확대에도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열린 수산 축제’의 성격을 띠었다.
한편 정부는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오는 4월 12일까지 전국 56개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명태, 갈치, 고등어, 조기 등 주요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최근 물가 부담 속에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다를 지켜온 수산인들의 노력이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수산업이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